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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무산' 나성범,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 도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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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큰 미련은 없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끝내 무산됐다.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나성범, 하지만 30개 구단과의 협상 마감 시한인 1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까지 계약 햡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성범의 2021시즌은 NC에서 계속된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한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혀왔지만 2019시즌 당한 무릎 십자인대 부상과 나이, 외야 수비력에 대한 의문 등이 나성범의 계약 불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디게 흘러가는 미국 프리에이전트 시장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었다.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운영하는 트레이닝센터에서 묵묵히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던 나성범은 구단을 통해 포스팅 무산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MLB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 무엇보다 도전 할 수 있게 도와준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같이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른 기회가 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2021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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