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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9월에만 3차례 끝내기' 배정대, "기분 좋다...다이빙캐치 수비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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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정대가 9회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전에서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3-4로 뒤진 9회 선두타자 유한준이 2루수 내야 안타와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송민섭의 번트 타구를 잡은 투수 고우석의 1루 송구 실책으로 4-4 동점. 이후 무사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배정대가 풀카운트에서 직구를 때려 경기를 끝냈다. 

배정대는 9월 들어 3차례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난 4일 SK 더블헤더 2차전 9회말 끝내기 홈런, 지난 18일 두산전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린 바 있다. 월간 3차례 끝내기 안타는 배정대가 최초 기록이다. 

올 시즌 KT 외야의 주전 중견수를 꿰찬 배정대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 13홈런 57타점 74득점 1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톱타자 중견수로 맹활약,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배정대는 경기 후 "끝내기를 치는 기분은 내가 팀 승리를 책임졌다는 느낌이라 늘 기분이 좋다. 풀카운트에서 긴장되고 부담이 있었는데 해결할 수 있어 기쁘고, 직구가 가장 좋은 선수라 직구를 기다렸다. 수비에서 이형종의 타구를 다이빙캐치 시도를 못한 것이 아쉽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야구를 확정지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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