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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키움 4승2패 꺾고 통합 우승...정용진 구단주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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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구단 인수 후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과의 경깅서 4-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며 창단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SSG 선발 투수 폰트는 7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 투수 애플러는 5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키움은 1회 톱타자 임지열의 우전 안타에 이은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이정후와 푸이그가 뜬공으로 아웃돼 무산됐다. 2회에도 선두타자 볼넷 이후 후속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다. 

SSG는 2회 좋은 찬스를 무산시켰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라가레스의 빗맞은 타구는 3루수 앞 내야 안타가 됐다. 무사 1,2루에서 박성한은 번트에서 강공으로 전환해 타격했는데, 유격수 땅볼로 2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됐다. 1사 1,2루에서 최주환은 중견수 정면 뜬공 아웃, 김성현은 우익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3회 선두타자 김혜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임지열이 상대 선발 폰트의 2구째 직구(145km)를 때려 우측 폴 옆으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0 리드. 

SSG는 3회말 상대 실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1사 후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최지훈의 우중간 안타 때 3루로 달렸다. 우익수 푸이그의 3루 송구 때 타자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1사 2,3루 찬스에서 최정은 파울 홈런을 때린 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아웃에서 한유섬이 때린 타구는 1루 땅볼, 1루수가 베이스 커버 들어온 투수에게 던진 공이 키를 넘기는 악송구가 됐다. 3루 주자는 물론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2-2 동점이 됐다. 

2사 1루에서 라가레스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김휘집이 놓치면서 1루 주자는 2루를 거쳐 3루까지 달렸다. 그런데 3루로 뛰던 주자 한유섬은 오른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절뚝거렸고, 3루에 도착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들어와 몸 상태를 체크했고, 이후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유섬이 빠지고 김강민이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 

SSG 선발 폰트는 3회 투런 홈런을 맞은 이후 10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했다. 뜬공 9개와 내야 땅볼 1개였다.

6회 1사 후 키움 이정후는 폰트와 승부에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44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첫 한국시리즈 홈런이다. 키움은 3-2로 다시 앞서 나갔다. 

키움은 6회말 선발 애플러에 이어 요키시가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SSG는 6회말 선두타자 라가레스가 땅볼을 때렸는데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박성한은 번트 파울에 이어 번트 헛스윙을 했는데 공이 뒤로 빠지면서 1루 주자가 2루로 진루했다. 박성한은 이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볼 3개를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1,2루에서 최주환은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 연결했다. 김성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7회까지 86구를 던진 폰트는 8회도 마운드에 올랐다. 8회 2사 후 이정후 타석에서 좌완 김택형으로 교체됐다. 김택형은 이정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9회 박종훈이 올라와 푸이그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김광현이 세이브 투수로 올라와 2아웃을 잡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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