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NEWS > NEWS

NEWS

‘3위 싸움 끝까지 간다’ KT, NC에 5-2 역전승

news/images/2022/10/10/박병호.jpeg

KT가 NC를 제압하며 3위 싸움을 11일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KT 위즈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80승(2무 61패) 고지에 올라서며 정규시즌 3위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아울러 올 시즌 NC전을 8승 8패 동률로 마쳤다. 이미 6위를 확정지은 NC는 67승 3무 74패로 2022시즌을 마무리했다.

선취점은 NC 차지였다. 1회 1사 후 최승민이 중전안타, 양의지가 9구 끝 좌전안타로 2사 1, 3루에 위치한 가운데 노진혁이 KT 선발 웨스 벤자민의 초구를 노려 1타점 선제 적시타로 연결했다.

KT가 4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 강백호가 2루타, 앤서니 알포드가 중전안타로 무사 1, 3루 밥상을 차린 뒤 장성우가 3점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0B-2S의 불리한 카운트서 NC 선발 김태경의 6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131km)를 받아쳐 시즌 18호포로 연결했다. 경기 결승타가 나온 순간이었다.

NC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 선두 최승민이 내야안타와 도루로 득점권에 도달했고, 정범모가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1타점 적시타로 1점 차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KT는 8회 2사 후 장성우의 중전안타에 이은 대타 박병호의 2점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박병호는 8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타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35홈런 고지를 밟았다.

KT 선발 벤자민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민수-김재윤이 뒤를 지켰고, 김재윤은 시즌 33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결승홈런 포함 2안타-3타점을 친 장성우가 가장 돋보였다.

반면 NC 선발 김태경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최승민은 3안타 활약으로 다음 시즌 전망을 밝혔다.

KT는 오는 11일 잠실에서 LG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2022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KT는 이날 승리하면 3위, 패하면 4위를 확정 짓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KT가 3위를 하면 예정대로 12일, 4위가 되면 하루 연기된 13일에 개최된다.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