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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FA 손아섭 보상선수 '통산 34SV' 문경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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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FA 손아섭의 보상선수로 투수 문경찬(29)을 지명했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2019시즌에는 54경기에서 1승 2패 24세이브 1.31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 커리어 하이 시즌 이후 구속 하락 등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1시즌에는 35경기에서 0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롯데는 "플라이볼 투수인 문경찬 선수가 내년 넓어진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쓴다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올 시즌 투구폼 변경으로 기복이 있었으나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중간투수 역할을 잘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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