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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최형우, 또 FA 대박…KIA 잔류 3년 4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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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37)가 또 한 번의 FA 대박을 쳤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날 최형우의 에이전트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대표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으로 총 4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지난 2016년 11월 4년 총액 100억원으로 KIA와 계약한 최형우는 만 37세 두 번째 FA에도 47억원이란 거액을 손에 넣었다. 두 번의 FA 계약을 통해 총액 147억원을 벌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3년 장기계약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형우는 올 시즌 140경기를 뛰며 타율 3할5푼4리 28홈런 185안타 115타점 93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1위, 타점과 안타 4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통산 기록도 561경기 타율 3할3푼5리 677안타 96홈런 424타점을 기록하며 FA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계약 후 최형우는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이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자 하는 의지와 체력이 중요한 만큼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내년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최형우는 “고참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동료들과 함께 최고의 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다시 한 번 우승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KIA 관계자는 “기량적인 면은 말할 것도 없고 동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선수와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모로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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