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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인욱과 연봉 3000만원에 육성선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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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정인욱(30)이 한화와 정식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14일 투수 정인욱과 2021시즌 육성선수로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3000만원. 내년부터 KBO리그 최저 연봉이다. 올해 삼성에서 받은 연봉 5000만원보다 2000만원 깎인 금액으로 1군 출장도 5월 이후 정식선수로 등록이 돼야 가능하다. 

정인욱은 지난 7일 서산야구장에서 최원호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한화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른 팀에서 방출된 또 다른 투수와 함께 테스트를 봤다. 당시 불펜 피칭에서 최고 142km 구속이 측정됐고, RPM(분당회전수)를 비롯해 데이터가 좋게 나왔다. 한화 구단은 선수 가치분석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정인욱의 입단을 13일 최종 확정했다. 

대구고 출신의 정인욱은 지난 2009년 2차 3라운드 전체 21순위로 고향팀 삼성에 입단했다. 2년차였던 2011년 선발과 구원을 넘나들며 31경기 6승2패 평균자책점 2.25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군복무를 마친 뒤 2015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1군에서 9시즌 통산 156경기 396⅔이닝을 소화하며 19승20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5.51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은 1군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44에 그쳤고,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테스트를 거쳐 한화에서 제2의 야구 인생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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