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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KIA, 롯데에 2-1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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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5차전에서 1-1로 팽팽한 연장 10회말 김태진의 끝내기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5위 두산에 반경기차로 다가섰다. 이날 승리로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500승을 따냈다.

KIA 선발 양현종과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뜨거운 투수전이 벌어졌다. 양현종은 6회 2사까지 17타자를 상대로 퍼펙트 행진을 펼치는 등 최고의 구위로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스트레일리도 위기를 잘 넘기며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KIA가 1회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최원준 2루타, 김선빈 볼넷을 만든 무사 1,2루에서 터커, 최형우,나지완이 침묵했다. 이후 3회까지 스트레일리의 투구에 막혔다. 

4회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터커 내야안타, 최형우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나지완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태진이 중전적시타를 터트려 선제점을 뽑았다. 추가점을 뽑지 못해 불안한 리드였다. 

롯데는 양현종에게 막히다 8회 실마리를 찾았다. 이병규가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보내기 번트에 이어 오윤석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까지 잡았으나 손아섭과 한동희가 침묵해 역전에 실패했다. 

KIA는 8회말 2사 1,2루, 9회 2사1,3루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연장 10회 선두타자 최원준이 우익수 앞 3루타의 행운을 얻었다. 상대 우익수 손아섭이 강한 햇빛에 타구 방향을 놓쳤다. 1사후 터커와 최형우는 자동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후 김태진이 최준용을 상대로 끝내기 중전 안타를 날려 승부를 가름했다. 

정해영이 8회 2사 만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준표가 연장 10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패전은 박진형이 안았다. 

양현종과 스트레일리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양현종은 7⅓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 스트레일리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서로를 만난 것이 불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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