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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10승+박준표 데뷔 첫 SV’ KIA, 선두 NC 이틀 연속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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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선두 NC 다이노스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KIA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2연승을 달리며 56승 47패를 마크했다. NC는 2연패로 60승40패3무에 머물렀다. 

NC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박민우의 좌전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1사 2루에서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KIA가 3회초 동점에 성공했다. 1사 후 박찬호의 우전안타로 기회를 잡았고 최원준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 프레스턴 터커의 중전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NC도 곧장 달아났다. 3회말 박민우의 좌전안타, 이명기의 사구, 대타 김성욱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양의지의 2루수 땅볼로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IA가 곧장 전세를 뒤집었다. 4회초 유민상과 김태진의 연속안타, 한승택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홍종표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냈다. 2-2 동점. 이후 박찬호가 볼넷을 얻어내 1사 1,2루 기회를 이었고 최원준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이어졌다. NC는 무수한 기회를 놓쳤고 KIA는 몇 번 되지 않았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 8회초 1사 후 나지완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고 유민상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4-2로 달아났다. 

NC도 물러서지 않았다. 8회말 이원재, 박석민의 연속안타, 노진혁의 희생번트, 알테어의 사구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2루에서 박민우가 삼진을 당하면서 뒤집지 못했다.

KIA는 선발 애런 브룩스가 6⅓이닝 104구 6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10승, 그리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4회 결승타 포함해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아울러 이날 손가락 인대 부상에서 복귀한 박준표가 9회 올라와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5이닝 3실점으로 나름대로 역투를 했지만 숱한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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