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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2홈런 5타점 폭발’ KIA, 투타 조화로 NC에 11-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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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투타 조화로 대승을 완성했다.

KIA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KIA는 시즌 55승47패를 마크했고 NC는 60승39패에 머물렀다. 

KIA가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프레스턴 터커가 NC 선발 신민혁의 초구 142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5호 홈런. 

3회초에는 홍종표의 좌전안타, 최원준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터커가 중견수 앞에 빗맞은 안타를 때려내 1점을 더 추가했다. 계속된 무사 1,2루에서는 최형우의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3-0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나지완이 범타로 물러났고 김민식이 우익수 뜬공을 때렸지만 3루 주자 터커가 나성범의 홈보살에 아웃당해 이닝이 종료됐다.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추가점이 필요했던 KIA는 6회초 득점에 성공했다. 1사 후 김태진의 볼넷, 박찬호의 좌전아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홍종표가 투수 직선타로 물러나 2사 1,2루가 됐지만 최원준의 사구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터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4-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7회초에는 2사 후 유민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김태진이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5-0을 만들었다. 이후 박찬호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2루에서 홍종표의 유격수 땅볼 때 1루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뽑아내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NC는 7회말 2사 후 반격을 개시했다. 7회말 선두타자 양의지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박석민, 알테어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대타로 들어선 이원재가 홍상삼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6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8회초 2사 1루에서 최형우의 적시 2루타와 나지완의 좌전 적시타로 총 2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에는 터커가 다시 한 번 투런 아치를 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드류 가뇽은 6⅔이닝 104구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프레스턴 터커가 선제 솔로포 포함해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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