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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역전 스리런' SK 11연패 탈출, 박종훈 한화전 1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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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한화를 꺾고 11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SK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5-1로 승리했다. 최정의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쳤고, 박종훈이 7이닝 1실점 호투로 8승째를 따냈다. 

지난달 18일 문학 KIA전부터 이어진 팀 최다 타이 11연패를 끊은 9위 SK는 33승71패1무로 10위 한화(29승72패2무)와의 격차를 2.5경기 차이로 벌렸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10승4패1무로 SK의 절대 우위. 

선취점은 한화였다. 3회말 최재훈과 정진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하주석이 SK 선발 박종훈의 2구째 투심을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최재훈이 홈으로 들어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4회까지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에게 무득점으로 막히던 SK는 5회초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최지훈과 오태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최정이 서폴드의 초구 가운데 몰린 136km 커터를 걷어 올려 중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비거리 130m, 시즌 24호 홈런. 

6회초에도 SK는 타일러 화이트의 볼넷, 최항의 중전 안타에 이어 이재원이 좌측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점을 냈다. 계속된 1,3루에서 김성현의 투수 다리 맞고 우측으로 빠진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최지훈이 3안타, 이재원이 2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SK 선발 박종훈은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9패)째를 올렸다. 8승 중 4승이 한화 상대로 거둔 것이다. 지난 2017년 4월16일 대전 경기부터 한화전 15연승 행진. 지난 1988~1995년 롯데 상대로 20연승을 질주했던 해태 선동렬 이후 역대 단독 2위 기록이다. 

한화 선발 서폴드는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시즌 13패(6승)째를 당했다. 리그 최다패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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