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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끝내기 스리런' 롯데, NC와 5시간 혈투 끝에 11-9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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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롯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와 시즌 4차전에서 5시간 혈투 끝에 11-9로 승리했다.  

롯데는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강진성(1루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애런 알테어(중견수)-김형준(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1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롯데는 한동희의 밀어내기 볼넷, 마차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2회 2사 후 정훈의 우중간 2루타, 손아섭, 볼넷, 전준우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NC는 3회 박민우, 이명기,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롯데는 3회말 공격 때 민병헌의 우중간 적시타와 김준태의 내야 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NC는 4회 박석민의 볼넷, 알테어의 좌익선상 2루타로 점수 차를 좁힐 기회를 잡았고 김형준의 2타점 적시타, 상대 수비 실책으로 3점을 따라 붙었다. 1점차 턱밑 추격을 당한 롯데는 5회 마차도의 좌월 솔로포와 6회 한동희의 2타점 적시타로 8-4로 달아났다. 

NC의 뒷심은 강했다. 7회 노진혁의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으로 8-8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노진혁의 결승 솔로 아치로 9-8로 리드를 가져왔다. 

1사 후 김형준 타석 때 비가 쏟아지며 경기가 중단됐다. 구장 관리 요원들은 대형 방수포를 깔았고 심판진은 결국 1시간 13분 만에 경기를 재개했다.

롯데는 9회 2사 후 정훈의 끝내기 스리런으로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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