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NEWS > NEWS

NEWS

'순식간에 물바다' KT-KIA전, 2회 도중 폭우로 노게임

news/images/2020/07/28/202007281905779892_5f200276e786b.jpg

광주경기가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중단됐다. 미처 방수포를 깔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고, 순식간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불능 상태가 되었다. 

경기는 KIA의 2회말 공격이 진행중이었다. KIA는 1회말 선제점을 뽑고, 2회말 1사1,2루에서 김규성의 우전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뽑았다. 이어 이창진이 타석에 들어섰고 KT 선발 배제성이 3구까지 던졌다. 

순간 하늘이 갑자기 어두어지면서 폭우가 쏟아졌고, 심판진은 7시5분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이미 수 일동안 내린 비로 그라운드는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였다. 폭우가 내리자마자 내야는 물바다가 되었다. 

KIA 구단은 경기 전 정성껏 보토작업을 통해 경기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폭우가 다시 내리면서 그라운드 상황은 정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바뀌었다. 

빗줄기가 잠시 잦아들었으나, 또 다시 폭우로 돌변했다. 결국 심판위원은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저녁 7시45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KIA 드류 가뇽과 KT 배제성은 준비한 에너지를 모두 연소하지 못한 채 등판을 마쳤다. 노게임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9일 경기 선발투수는 KT 소형준, KIA 양현종이다. 

[Copyright ⓒ KBO 홈페이지 뉴스, 기사, 사진은 KBO 홈페이지 자료 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