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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3승-홈런 폭발' 두산, 대구 원정 1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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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삼성을 이틀 연속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산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쾌투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최주환, 오재원의 홈런을 앞세워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지난해 6월 23일 이후 대구 원정 경기 1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삼성은 21일 대구 LG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데뷔 첫 등판에 나선 황동재는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박찬도는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재환(좌익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류지혁(유격수)-정상호(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이원석(1루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1회 이학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3회 1사 후 페르난데스와 최주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2-1 전세를 뒤집었고 5회 1사 만루서 오재원의 그랜드슬램으로 4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6회 최주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허경민과 정수빈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류지혁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또 한번 빅이닝을 완성했다.

삼성은 6회 김동엽의 좌월 솔로포와 강민호의 좌중월 투런 아치, 7회 2사 후 박찬도와 김동엽의 백투 백 홈런으로 4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했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타자 가운데 오재원(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페르난데스(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최주환(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 번째 투수 황동재는 1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김동엽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박찬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손맛을 보는 등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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