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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파이네 첫 승+강백호 홈런' KT, 삼성 잡고 304일 만에 스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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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모처럼 싹쓸이 승리 기쁨을 누렸다.

KT 위즈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3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KT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4승(7패) 째를 수확했다. KT의 싹슬이 승리는 2019년 7월 16~18일에 이은 304일 만이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8패(4승) 째를 당했다.

1회말 KT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친 타구가 투수 쪽으로 날아갔고 라이블리가 본능적으로 오른손을 뻗었다. 타구는 라이블리의 손바닥을 강하게 치고 빠져 나갔고, 심우준은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민혁의 2루타와 조용호의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곧바로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2회초 삼성이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박계범의 적시타가 나왔다.

1회말 타구에 맞은 라이블리가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고, 노성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KT는 박승욱의 안타, 배정대, 김민혁의 볼넷 뒤 조용호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수비 실책으로 두 점을 더했다.

삼성은 3회초 박승규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지찬의 땅볼 진루타, 김동엽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따라갔다.

3회말 KT는 황재균의 볼넷과 강현우의 안타, 배정대의 적시타, 심우준의 희생플라이로 3이닝 연속 두 점을 냈다.

5회말 KT는 황재균의 안타와 강현우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뽑았고, 6회에는 조용호의 볼넷에 이은 강백호의 투런 홈런으로 9-2를 만들며 일찌감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나온 데스파이네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고, 전유수-하준호-류희운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데스파이네는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삼성은 라이블리가 1이닝 2실점으로 일찍 내려간 가운데 노성호(1⅓이닝 3실점 1자책)-권오준(2이닝 2실점)-이승현(1⅔이닝 2실점)-최지환(1이닝 무실점)-임현준(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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