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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34득점’ NC 타선, 연습경기에도 의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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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에서 매서운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선수단 전체가 캠프에서 일찍 타격감이 올라온 모양새다. 나성범의 부상 복귀와 중간층의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올 시즌 타선을 기대케하고 있다. 

NC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캠프를 치르고 있다. 최근 KT 위즈, SK 와이번스와 연습경기를 갖고 있는데, 화끈한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NC는 4차례 연습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 경기당 8.5득점을 올리고 있다. KT 상대로 1회 8점을 뽑으며 17-1로 이기는가 하면, SK 상대로도 3회 8득점하며 12-2로 승리했다.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캠프 연습경기, 승패와 스코어가 큰 의미는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유의미 있는 것들도 있다. 

NC는 지난해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작년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던 나성범이 올해 복귀하고,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의 영입으로 외야 자원이 폭넓어졌다. 내야도 노진혁, 김태진의 성장으로 뎁스가 좋아졌다. 

NC는 캠프 연습경기 초반에 핵심 선수인 나성범, 박민우, 양의지 등은 출장하지 않았다. 포수진은 김태군, 김형준 등이 선발로 뛰고, 외야에는 김성욱, 김준완, 이명기, 권희동 등이 좌익수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연습경기에서 어필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과 주전과 백업을 오가는 선수들이 좋은 타격을 보이고 있다. 

NC 타선은 박민우,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 등이 중심 축을 이루고 고참인 박석민, 모창민과 중간의 권희동, 노진혁, 김성욱, 김준완이 받치면서 묵직하다. 

나성범은 “나만 잘하면 우리 팀과 타선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지난해 아쉬움을 만회할 각오를 보였다. 박민우도 “타선이 좋아 출루율, 득점에 신경쓸 생각”이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은 "캠프 평가전이 결과 자체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만족하고 있다. 선수들이 타석과 계획한 대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며 “또 야수에서 로테이션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들이 CAMP 1(마무리캠프) 때부터 꾸준히 올라와 주고 있는데 그러면 팀에 힘이 생긴다. 과정이란 측면에서 의미를 갖고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백업층의 성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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