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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최형우, "3할 30홈런 100타점은 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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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할-30홈런-100타점은 최소 목표이다".

KIA 거포로 변신한 외야수 최형우(34)가 초심으로 2017시즌을 준비한다. 최형우는 18일 팬북 촬영차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찾아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새해 일성으로 "고교를 졸업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3할, 30홈런, 100타점은 최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형우는 "연말 시상식 끝나고 괌에서 갔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다. 광주에서 이틀정도 있었다. 새롭고 설렜다. (김기태) 감독님은 야구보다는 후배들이 한 번 더 보고 따를 수 있도록 기강이 되어라는 부탁을 하셨다. 그렇게 하도록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의 목표에 대해서는 "타율 3할, 100타점, 30홈런은 최소의 목표이다. 중심타자로 당연한 기록이다. 그 이상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 최형우는 작년 시즌 3할7푼6리, 31홈런, 146타점을 기록했다. '3할-30홈런-100타점'이 최소 목표라는 말이 결코 무색하지 않다. 

특히 새로워진 KIA 타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삼성 시절의 타순도 아주 좋았고 KIA 타선도 상당히 강해졌다. 다만 삼성에서는 내 앞 뒤로 좌타자들이 많았다. 구자욱, 이승엽 선배, 채태인이 주로 포진했다. 우타자는 박석민이 있었다. KIA는 아무래도 우타자들이 앞 뒤에 포진할 것이다. 이럴때 상대가 어떻게 (투수를) 대응할 것인지, 그 결과도 궁금하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형우는 이날 저녁 항공편으로 괌으로 이동해 스프링캠프 준비훈련을 한다. 지난 12월 괌에서 훈련했지만 아직은 훈련량이 부족하다. 최형우는 "아직은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이제 방망이를 조금 쳤다. 괌에서 좀 더 훈련하면서 캠프 합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심을 이야기했다. 최형우는 "고향같은 곳에 왔으니 정말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프로에서 우여곡절도 있었고 FA로 100억도 벌었다. 그러나 이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야구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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