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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두산전 7이닝 3실점' 후라도, 키움 5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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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28)가 키움 5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고 마운드에 오른다.

후라도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8경기(48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중인 후라도는 두산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7이닝 10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KT를 상대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은 지난 8일 경기에서 두산에 1-6으로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슨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고군분투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성민(2이닝 1실점)-김재웅(1이닝 무실점)-조상우(⅔이닝 3실점 2자책)-김동혁(1⅓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두산에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두산은 최원준이 선발투수다. 최원준은 올 시즌 5경기(22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54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지난 2일에는 삼성을 상대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두산 타선은 13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양석환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허경민은 3안타 경기를 했고 정수빈, 강승호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양의지는 2타점을 올렸다. 김강률(1이닝 무실점)-이병헌(1이닝 무실점)-김택연(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팀 승리를 지켰다. 최근 4연승 행진이다.

키움은 올 시즌 15승 21패 승률 .417을 기록하며 리그 8위로 떨어졌다. 두산은 20승 19패 승률 .513으로 리그 6위다. 상대전적은 4승 1패로 두산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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