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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3연패’ 켈리, LG 3연패 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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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랜더스가 4-2로 승리했다. 트윈스는 3연패에 빠졌다. 

트윈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켈리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하고 있다. SSG 상대로 통산 18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올해는 첫 상대다. 

켈리는 최근 페이스가 안 좋다. 3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 내용도 안 좋다. 롯데전 6이닝 9피안타 3실점-삼성전 5.2이닝 10피안타 6실점-NC전 4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을 허용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 2방을 얻어맞았다. 

직구 구속이 140km 중반에 그치고 제구도 흔들렸다. 팀도 3연패, 개인도 3연패, 위기에서 반등할지 주목된다. 트윈스 타선은 잔루가 많다. 득점권 찬스를 만들고 한 방이 터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랜더스 선발 투수는 좌완 오원석이다. 올해 오원석은 8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통산 LG전 성적은 14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8.01로 안 좋다. 

트윈스 타선은 최근 3경기 연속 대체 선발을 상대로 무기력했다. 랜더스는 한유섬, 추신수, 김성현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에레디아, 최정의 방망이가 터져야 득점력이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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