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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우천 취소로 성사된 원태인과 양현종의 에이스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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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구 삼성-KIA전이 비로 미뤄지면서 에이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8일 경기에서 삼성 원태인과 KIA 양현종이 선발 격돌한다. 올 시즌 최고의 맞대결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9일 사직 롯데전 이후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올 시즌 KIA와 처음 만난다. 지난해 KIA를 상대로 열세를 보였다. 5경기에 나섰으나 승리 없이 3패를 기록했다. 4.56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지 못했다. 올 시즌 KIA와의 첫 대결에서 아쉬움을 씻어낼지 주목된다.

KIA는 좌완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통산 171승 좌완 양현종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KT를 상대로 9회까지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뽐내며 시즌 3번째 승리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삼성과 한 차례 만나 6이닝 3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통산 10경기에 나서 3 6 평균자책점 7.95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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