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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리뷰] 데뷔 첫 승 노리는 이종민, 키움 3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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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종민(23)이 팀 3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종민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경기(8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중인 이종민은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3⅔이닝) 평균자책점 17.18로 고전했다. 지난 1일에는 롯데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아직 데뷔 후 승리가 없는 이종민은 데뷔 첫 승리에 도전한다.

키움은 지난 4일 KT전에서 2-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고영우가 3안타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김성민(1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이명종(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산은 곽빈이 선발투수다. 곽빈은 올 시즌 7경기(40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2경기(11이닝) 2승 평균자책점 0.82로 강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삼성을 상대로 등판해 6⅓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두산은 지난 4일 LG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강승호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이날 경기 결승타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3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기연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병헌(1⅔이닝 무실점)-김택연(1⅔이닝 무실점)-최지강(⅓이닝 무실점)-홍건희(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켜냈다. 홍건희는 시즌 3세이브를 따냈다.

키움은 올 시즌 15승 19패 승률 .441을 기록하며 리그 7위에 위치했다. 두산은 18승 19패 승률 .486 리그 6위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키움에 2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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