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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리뷰] ’7G ERA 5.09’ 켈리, 어린이날 팀 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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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케이시 켈리(35)가 어린이날 시리즈 스윕패를 막기 위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켈리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올 시즌 7경기(40⅔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중인 켈리는 두산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NC전에서는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7실점(6자책) 패전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LG는 지난 4일 경기에서 두산에 2-3으로 패했다. 홍창기과 오지환은 1안타 2볼넷으로 나란히 3출루 경기를 했지만 후속타자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박해민과 김현수는 나란히 안타를 하나씩 때려냈지만 오스틴과 문보경이 침묵했다. 김유영(1이닝 무실점)-박명근(1⅓이닝 무실점)-김진성(⅔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두산은 곽빈이 선발투수다. 곽빈은 올 시즌 7경기(40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L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⅔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는 6⅓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강승호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지난 경기 결승타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3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기연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병헌(1⅔이닝 무실점)-김택연(1⅔이닝 무실점)-최지강(⅓이닝 무실점)-홍건희(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켜냈다. 홍건희는 시즌 3세이브를 따냈다. 두산은 최근 2연승을 달렸다.

LG는 올 시즌 18승 2무 17패 승률 .514를 기록하며 리그 5위, 두산은 18승 19패 승률 .486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4승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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