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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프리뷰] 19실점 '충격패' SSG…엘리아스는 구원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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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외국인 선발을 내세워 굴욕을 씻을 수 있을까.

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3일) 경깅서 SSG가 5-19 완패를 당했다. 선발 김광현부터 불펜진까지 무너졌다.

홈런은 2방 허용하고 볼넷은 무려 11개 내주며 자멸했다. SSG는 굴욕적인 충격패를 씻을 수 있을까.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이날 선발로 올린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 중이다. 이닝은 4차례 6이닝 이상 던졌지만, 많이 얻어맞는다. 최근 3경기에서 15실점(14자책점)으로 좋지 않다. 

지난달 28일 KT 위즈전에서는 7.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홈런 두 방을 내주는 등 애를 먹었다. 최근 3경기에서 홈런만 5방 허용했다.

NC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53. 14.1이닝 동안 13실점(12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NC 선발은 신영우다. 전날 대승을 거둔 NC는 2년 차 우완에게 맡긴다. 신영우는 첫 1군 등판이 된다.

신영우는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달 16일로 상무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피안타는 없고 4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2년 차 투수가 첫 1군 무대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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